친구들이랑 오랜만에 교외로 갔는데 지옥을 맛보고 왔어요

지난 주말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교외로 1박 2일 드라이브 여행을 갔을 때 정말 지옥을 맛보고 왔어요

분명 출발하는 토요일 아침부터 배가 더부룩하고 불길하더니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아랫배가 찢어질 것처럼 팽팽해지더라고요 화장실로 급하게 달려가서 문을 잠그고 한참을 끙끙거렸는데 정작 나온 건 손가락 한 마디 만한 덩어리뿐이었고 대장 깊숙한 곳에 무거운 돌덩이가 꽉 가로막고 있는 듯한 잔변감이 그대로 남았어요 밖에서는 친구들이 바베큐 파티 준비를 하며 얼른 나오라고 재촉하는데 밑이 빠질 것처럼 뻐근하고 찝찝하니까 도저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더라고요

나와서는 그냥 말은 입이 떨어지지 않아 그냥 체한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해버렸어요  집에 도착할 때까지 속으로 눈물만 삼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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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 기춘이
    뜨악.. 지옥..
    친구분들과 행복했어야 할 시간에 고생하셨어요
  • 여리나
    아이고 진짜 너무 고생했네여 ㅠㅠ
  • 한비맘
    ㄱㅂㄱㅈ
  • 불주먹
    식은땀 많이 나셨겠네요ㅠ
  • 레노아
    교외로 환경이 바뀌면 화장실도 또 잘 안되더라고요
  • N1cWEf2vzf
    아고 고생하셨습니다
    잔변감 힘들죠
  • 애플
    잔변감으로 고생하시네요ㅜ 
    빨리 나으시기 바래요 
  • 파일럿최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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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아이구 고생하셨어요 ㅠㅠ
  • LILAC
    갑자기 왜 그랬을까요
    전날 저녁 드신 게 안 좋았던 게 아닐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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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변비가 심한가봐요 ㅜㅜ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