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구사
며칠째 소식이 없어서 밑이 아주 묵직하고 돌덩이를 삼킨 것처럼 아랫배가 딴딴해져서 미칠 것 같았어요 속에서 변이 꽉 막혀 있으니까 가스만 차오르고 뭘 먹어도 위로 역류할 것처럼 더부룩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짜증으로 가득 차더라고요 신호가 와서 변기에 앉아 핏대가 서도록 힘을 줘도 돌처럼 굳은 놈이 걸려서 나올 생각은 안 하고 땀만 비 오듯 쏟아지는데 진짜 똥줄이 탄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으면서 눈물겨운 사투였네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먹었던 음식은 매운 엽떡이랑 콜라였어요
주말에 집에서 경험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달까요
푸룬주스 사마시고 변비에 좋은 음식 검색하게되더라구요
댓글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