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땀이 축축하게 흘러내렸어요

지난달 말 친척들과 다 같이 시골 할머니 댁으로 제사를 지내러 내려갔을 때요 

도착하자마자 아랫배가 묵직하고 더부룩해서 신호가 오길래 재래식 느낌이 남아있는 야외 화장실로 갔는데 쪼그려 앉아있는 자세부터가 아랫배를 짓눌러서 미칠 것 같더라고요 한참을 안간힘을 쓰며 땀을 뻘뻘 흘렸는데도 결국 찌꺼기 같은 것만 아주 찔끔 나오고 말았고 대장 밑바닥에 무거운 돌을 품은 듯한 잔변감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어요

문제는 제사상을 차리기 시작하면서부터였는데 좁은 거실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전을 뒤집고 음식을 나르는데 아랫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서 허리를 구부릴 때마다 밑이 빠질 것처럼 뻐근한 불쾌감이 온몸을 찌르더라고요 뱃속에 대변이 꽉 차서 짓누르니까 가스까지 차올라 소리가 날까 봐 괄약근에 바짝 힘을 주고 일을 하느라 등 뒤로 식은땀이 축축하게 흘러내렸어요

 

댓글11
  • j5NOVFF1Zo
    가스가 힘들게 했군요.. 
    어떤 상황인지 알거 같아..괴롭네요. 
  • 미숙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하셨군요.
    남의 일 같지 않아 공감됩니다.
  • _you&i_알랴뷰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ㅠㅠ
    고생하셨습니다.
  • 삐오꼬
    약국에서 굿모닝에스 사드셔보세요
  • GUNDDAM
    갑자기 아랫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서 고생 많으셨네요
    원인을 찾아 보셔야 겠네요
  • abc
    변비로 고생하셨네요
    집안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으신 것 같아요ㅠ
  • 0김원노야0
    청국장 환 제품이 특유의 냄새도 없고 변량 늘리는 데는 으뜸이더라고요
  • 건강해~♡♡♡
    고생하셨어요 
    원인이 뭘까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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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원인이 뭘까요? 가스까지 차올라서
    고생하셨어요 
  • KRD6GXZ
    고생 많이 하셨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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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요즘 같은 날씨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수분 보충해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