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한 선택이 답이네요.

1. 증상

 화장실에 가도 시원하지 않고 배가 묵직해서 몸도 무겁고 기분이 안 좋았어요.

 

2. 직전 먹은 음식

  아침으로 컵라면과 빵을 먹었습니다.

 

3. 상황/ 장소

  여행 중이라 먹는 것이나 화장실 가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남해군 여행을 갔는데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관광하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문을 닫은 식당이 많고 아침 식사 되는 곳도 드물었습니다. 있다고 해도 바닷가 숙소에서 멀고 해서 할 수 없이 낮에 미리 여행지에서 임시방편으로 컵라면과 빵을 사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컵라면이나 빵, 물과 면만 있으니 따로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못했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다 보니 화장실에 가는 시간도 바뀌어서 제대로 일을 보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아랫배가 묵직하고 몸이 무거웠습니다.

속 시원한 선택이 답이네요.

 

4. 나의 대처와 반응

 * 물 충분히 마시기 : 이동 중에도 물을 많이 챙겨서 수시로 마셨습니다.

 * 참다래 주스 마시기 : 참다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Pectin)이 풍부하여 장내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이 소화를 돕고 장 운동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참다래는 남해군의 특산물이니 더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 상추 먹기 : 식사 메뉴로 되도록 쌈밥을 시켜서 상추쌈을 많이 먹었습니다. 식당 사장님께 상추를 추가로 부탁드렸더니 고맙게도 리필을 해주셨습니다. 상추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장내 수분 공급에 이롭고, 불용성 식이섬유가 변의 부피를 늘려 장 벽을 자극함으로써 배변 활동을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속 시원한 선택이 답이네요.

속 시원한 선택이 답이네요.

 

5. 그 후 반응

  간식으로 먹는 음료수나 식사 메뉴를 선택할 때, 신경을 쓴 덕분에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질 수 있었고, 속 편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댓글31
  • 영선이
    속이 답답할 때는 무리해서 참는 것보다 편한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죠.
    말 그대로 속 시원하게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 Vno8e0yX9M
    무작정 힘만 주는 무식한 방법은 뇌혈관만 터뜨릴 뿐이지 직장 속 내용물을 꺼내주지 못해요.
    솔내
    작성자
    밎아요.
    먹는 걸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하죠.
  • GV0Qyoi6lR
    약봉지 뜯으면서 손 덜덜 떨릴 때, 내 장기는 왜 이 모양일까 깊은 회의감이 밀려와요.
    솔내
    작성자
    속이 많이 안 좋으신가 봅니다.
    약 잘 챙겨 드시고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동구abr
    항문 입구에서 꽉 끼어서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그 공포는 겪어봐야 알죠.
    솔내
    작성자
    동구abr님도 말못할 고통 겪으셨나 보군요.
    먹는 걸 잘 선택해서 다시 그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빨간spicy
    변비가 있다면 야채즙에 의존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섭취하는게 좋아요.
    솔내
    작성자
    그렇죠.
    즙보다는 통째로 먹는 게 최고죠.
  • sEtKjQiNPB
    화장실 다녀오면 다리 저려서 한동안 갓 태어난 기린처럼 비틀거리게 되잖아요.
    솔내
    작성자
    갓 태어난 기린,  재미있는 비유시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김정원
    뱃속에 정체되어 있던 모든 흑역사가 한 방에 변기 속으로 수장되기를 빕니다.
    솔내
    작성자
    걱정 말씀 감사합니다.
    걱정 덕분에 잘 해결됐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밀가루는 정말~ 장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솔내
    작성자
    맞아요.
    밀가루의 단백질인 글루텐이 소화를 어렵게 한다네요. 발효빵이나 통곡물로 된 빵을 선땍하는 게 좋겠어요.
  • 정민
    옷 입을 때 허리 단추 안 잠겨서 거울 보며 육성으로 욕 튀어나오는 그 기분 아시죠.
    솔내
    작성자
    예? 제 게시글에 대한 댓글이 맞나요?
  • 김정원구사
    바지춤 겨우 끌어올리고 기어 나오듯 거실로 탈출했던 날 생각나서 등골이 서늘해져요.
    솔내
    작성자
    화장실 문제로 힘드셨던, 아찔한 경험이 있으셨나 보군요.
  • 편유ㅇ
    내일 아침 변기 물 내리면서 승리의 미소를 지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솔내
    작성자
    걱정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 건강해~♡♡♡
    수분섭취 키위주스 야채식이섬유
    다 좋지요
    솔내
    작성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
    빵이랑 라면은 안좋아요 식단을 변경해보세요
    솔내
    작성자
    예, 그래서 점심에는 식이섬유가 많은 식단으로 선택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youxKFRiAC
    속 시원한 선택이란 결국 장에 좋은 습관이겠죠.
    꾸준히 관리하면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솔내
    작성자
    그래요.
    좋은 습관을 꾸준히 지키는 게 중요하지요.
    감사합니다.
  • _완벽한장을위해
    아 여행 갔을 때 화장실 가기가 굉장히 곤란하고 힘들죠. 대처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다음에 참고해 보려고요.
    솔내
    작성자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레모닝닝
    키위 주스 좋지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솔내
    작성자
    예,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