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이 타는듯한 통증이 있더라구요

달리는 심야 열차 화장실 칸에서 볼일 보다가 온몸에 쥐가 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덜컹거리는 진동 속에서 손잡이를 필사적으로 붙잡고 힘을 주는데 변이 무슨 화강암 덩어리마냥 너무 단단하더라구요
미간에 주름이 잡히고 이가 갈릴 정도로 아래로 힘을 쏟아부어도 모래알처럼 메마른 잔해만 툭 떨어질 뿐 문턱에 걸린 굵은 줄기는 전혀 나갈 생각을 안 했어요

댓글8
  • 수박🍉
    식이섬유 풍부한 야채나 고구마 챙겨 드시면 장 활동에 큰 도움 돼요!
  • 영선이
    열차 안에서 그런 상황을 겪었다니 장소까지 겹쳐서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변이 너무 딱딱하고 계속 걸리는 느낌이라면 억지로 힘주기보다 무리하지 않는 게 먼저일 것 같아요
  • 그레인
    아이고 쥐가나실 정도였다니ㅠㅠ 고생하셨네요ㅠㅠ
  • 정민
    나오라는 녀석은 안 나오고 얼굴로만 피가 쏠려서 눈앞이 노랗게 질리셨을 텐데 고생하셨어요.
  • N1cWEf2vzf
    아고 심각하네요
    어째요 ㅠ
  • 정혜리
    심각하네요
  • 영선이
    타는 듯한 통증까지 느껴졌다니 정말 불편했겠어요.
    그 정도로 아프면 앉아 있거나 움직이는 것도 신경 쓰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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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학번 🏃‍♂️
    그 고통... 저도 알기에... ㅠㅠ 그래도 끝을 보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