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집에 사과를 많이 사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워낙 과일을 좋아해서 자주, 그리고 많이 먹었었는데요. 사과도 잘라서 자주 먹고 하다보니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살살 아프더라고요. 금방 화장실을 가야 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오더라고요. 바로 나올 것 같은 느낌!!!!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자 마자 진짜 뿌지직하면서 뱃속이 순식간에 비워지더군요. 순간 장청소 한 줄 알았어요. 처음엔 사과때문인지 잘 몰랐는데 계속 먹다보니, 알겠더라고요. 과일 많이 먹은 날은 꼭 그러더라고요.
이유가 몸에서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과당이 들어오면 장내 삼투압이 높아져 수분을 끌어당기게 되고, 이것이 대변을 묽게 만든다고 하네요. 특히 사과,배,포도처럼 당도가 높은 과일을 공복에 많이 먹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네요. 제가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사과 잘라 먹은 적 많거든요. 밥대신 먹고. 장이 예민하다면 한 번에 몰아 먹기보다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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