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무슨 냄새인줄 알겠어요 간혹 포장된 견과류에서 오래된 기름내 같은게 나요ㅜㅜ고생하셨어요
평소에 출출할 때 먹을 간식으로 하루견과 소포장 된 걸 한두봉씩 들고다닙니다. 아무래도 과자보다는 견과류를 먹는게 몸에도 좋을 것 같아 가끔 택배로 50봉 묶음으로 판매하는 걸 시켜둬요.
그런데 얼마전 일이 늦게 끝나서 8시가 넘었는데도 식사를 못해서 챙겨다니던 하루견과를 급하게 입에 털어넣었어요. 한봉 먹었는데도 여전히 배고픔이 해결이 안돼서 하나 더 뜯어서 먹는데 처음 먹을 땐 몰랐는데 두번째걸 먹는데 뭔가 견과류의 쩐내라고 해야하나요, 아몬드 오래두었을 때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가 살짝 나더라고요. 유효기간을 보니 올해 6월까지라 문제 없는 것 같아 먹었는데 20분 정도 지났으려나, 거의 집에 다 와갈때쯤 아랫배에 주기적으로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 지속돼서 집 가자마자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어요. 견과류가 기름진 게 많아서 하루에 적당량만 먹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먹었나 싶기도 하고, 기한은 아직 안 지났지만 제조한지 오래된건가 의심되는 쩐내도 신경쓰이고 화장실 가서 속은 비워냈더니 이제 배 아픈건 없는데 좀 걱정돼서 매실차 한잔 마시고 좀 안정되고 나서 늦은 식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