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S
고생하셨네요 ㅠㅠ
갑자기 속이 뒤집어져서 화장실로 직행했는데 정말 눈앞이 노랗게 변하는 기분이라 당황스럽더라고요
평소처럼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뜬금없이 배에서 천둥소리가 나더니 묽은 변이 쏟아져 나와서 멘탈이 나갈 뻔했답니다
특별히 잘못 먹은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장이 예민하게 구는지 야속한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화장실 문고리를 잡고 씨름하는 내내 온몸에 진이 다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한참을 주저앉아 있었어요
이게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돌아서면 또 신호가 오고 다시 달려가기를 반복하니까 진짜 힘들더라구요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그런지 얼굴색도 파리해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침대에 쓰러져 누워만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