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하루를 보내던 중이였어요.
혼자 카페에 가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집에가서 환복 후 운동장 산책을 갔었습니다.산책 중엔 기분도 좋고 상태도 괜찮았었는데 산책 끝나고 전화로 치킨집에 포장주문을 하고 난 뒤 부터 배에서 신호가 왔습니다🥶
정말 온 세상이 다 하얘졌었어요
이건 딱봐도 '설사' 다 하고 느꼈어요.
예전에도 한 번 운동장 산책 하던 중 설사 신호에 진짜 죽을뻔 했었거든요 ..
저 진짜 운동장이랑 뭐 있나봐요😅
물설사는 아닌 느낌이였고 참으면 참을 수 있는 설사 느낌이였습니다.
포장주문 시간이 다 되어 찾으러 가던 중에도 배는 희미하게 계속 아파왔습니다.
일단 치킨을 찾아 집으로 걸음걸이를 작게 하며 걸어갔어요.
설사 신호가 오기 전 직전에 먹었던 음식은 아이스 말차슈페너 였어요!
제가 이 메뉴를 좋아해서 주구장창 먹었었는데요 단 한 번도 먹고 설사를 한 적이 없었는데 그날은 뭔가 안좋았나봅니다 🥲
운동장에서 산책이 끝난 시점이였어요
장소는 바깥이였습니다 ㅠㅠㅠ
일단 어떻게 대처했냐면요...
치킨집에 물을 마실 수 있게 정수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수로 미지근하게 해서 물을 좀 마셨습니다.
치킨을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최대한 배를 시계방향으로 마사지 했어요.
그래도 좋아지지 않아서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었어요..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ㅠ
걸을 때는 큰 보폭보다는 작은 보폭이 좋다고 어디선가 들었었기에
그렇게 하였더니
집에 도착해서 바로 화장실 볼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설사를 한 후 치킨은 의외로 잘 넘어갔어요 아무래도 직전에 차가운 음료를 마셔서 장이 놀란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장경련 그런거일까봐 내내 걱정했었어요
아니여서 천만 다행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