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며 독서실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그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장으로 다 갔나 봐요 시험 당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아랫배가 싸하게 아파 오더니 고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신호가 아주 급하게 오더라고요 시험 시작 직전에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 들어갔는데 변기에 앉자마자 부글부글 천둥이 치면서 완전 물처럼 흐르는 묽은변이 쫙 쏟아져서 땀이 주르륵 흘렀네요 긴장한 탓인지 장이 완전히 고장 나 버린 느낌이었어요 하루동안 얼마나 고생을 한건지 너무 괴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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