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너무너무 급한 미팅이라 중요하고 절대로 빠지면 안되는 미팅이었어요. 아주 중요해서 한 글자도 놓치면 승진하고는 물건너가는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제 발표차례가 너무 중요해서 안그래도 긴장 상태인데 항상 조금 과식을 하는 편인 지라 뱃속에 전쟁이 난거지 뭐에요. 식은 땀을 흘리며 화장실을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내 분량을 발표하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걸 느꼈어요. 다행이 설사는 아니라서 무사히 발표는 마쳤지만 정말 불편하고 아찔한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적당량을 먹어야겠어요. 시도때도 없이 체증 설사가 나를 괴롭히네요.
댓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