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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타민 C를 평소보다 많은 양으로 섭취하는 메가도스 방법을 시도한 후 묽은 변을 보는 증상이 나타났다. 당시에는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한 번에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었다. 식사와 함께 섭취하기보다는 비교적 공복에 가까운 상태에서 복용하였고, 이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배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평소보다 배변 욕구가 강해졌다. 화장실에 가보니 변이 평소보다 묽었으며, 한 번 배변한 뒤에도 속이 편안하지 않고 장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처음에는 음식이 잘못되었거나 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달라진 점을 생각해 보니 비타민 C를 갑자기 많은 양으로 섭취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후에는 추가로 비타민 C를 먹지 않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상태를 지켜보았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죽이나 밥처럼 비교적 부담이 적은 음식을 적당량 먹으면서 장이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묽은 변 증상과 복부의 불편한 느낌이 점차 줄어들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비타민 C도 무조건 많이 섭취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한꺼번에 과량을 섭취하면 사람에 따라 설사나 묽은 변, 복부 불편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하기보다는 적정량을 지키고,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메가도스 섭취를 중단하고 몸의 반응을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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