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림
먹은 음식
가루로 된 비타민C 메가도스 3000mg을 먹었어요.
처음에는 1000mg으로 시작했는데, 먹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비염 증상이 전보다 덜해진 느낌이 있었고, 평소 아침에 일어났을 때 공복인데도 배가 아픈 증상이 있었는데 그것도 사라졌어요. 저한테는 나름 효과가 있다고 느껴져서 용량을 조금 올려봤어요.
상황
월요일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배에서 소리가 어찌나 크게 나는지 깜짝 놀랐어요.
그러더니 결국 설사까지 하더라고요. 식사 후에 먹었는데도 말이죠.
첫날에는 메가도스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화요일에도 똑같이 3000mg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화요일에도 똑같이 배에서 꾸르륵꾸르륵 소리가 장난 아니게 나고 설사를 하니까, 그제야 아 이건 메가도스 때문이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회사에 있을 때라 화장실을 계속 신경 써야 해서 정말 곤란했어요...
증상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배에서 나는 엄청난 소리였어요.
메가도스가 셔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냥 배고플 때 나는 소리와는 달랐어요!!
계속 장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고, 이후에는 설사를 했습니다. 꾸르륵 소리와 설사까지 겹치니까 기운이 빠지더라고요ㅠㅠ
메가도스 부작용이 설사라고 하던데 용량 올리자마자 바로 당첨되었네요ㅠㅠ
나의 대처
일단 오늘은 메가도스를 잠시 쉬어보기로 했어요.
대신 점심 저녁 식후에 유산균 스틱 각 한 포씩 먹어주고, 비타민은 일반 비타민 캡술 영양제로 대체했어요.
그랬더니 설사가 귀신같이 멈췄습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저한테는 3000이 너무 용량이 컸었던 것 같아요.
1000에서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3000으로 갑자기 올리니까 바로 장이 반응했나봐요ㅠㅠ 역시 뭐든 효과가 있다고 해서 용량을 한꺼번에 확 올리는 건 조심해야겠다 싶어요.
일단 당분간은 쉬고, 다시 1000이나 2000으로 다운해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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