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단호박빵이라고도 하는 단호박에그케이크입니다.
달달한 디저트가 너무 먹고 싶은데!
시중 빵이나 케이크는 밀가루와 설탕 범벅이라
먹자마자 배가 빵빵해지고 가스가 찰 게 뻔해서 걱정될 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편 디저트인 단호박에그케이크를 소개합니다!
믹서기와 전자레인지로 뚝딱 만들 수 있어요.
<필요한 재료>
미니단호박 1개, 무가당 그릭요거트 2스쿱, 계란 2개
<효능>
단호박 에그 케이크는 저포드맵 안심 베이킹입니다.
단호박은 가스를 유발하지 않는 대표적인 착한 탄수화물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펙틴 성분도 풍부하고요.
여기에 순수 단백질인 계란과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사용해서 장에 부담없는 디저트에요.
단백질과 칼슘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단순히 달기만 한 간식보다는
영양적인 균형을 조금 더 챙길 수 있는 메뉴예요.
<레시피>
우선 미니 단호박을 쪄주고
단호박을 4등분해서 속을 파내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씨를 제외한 찐 단호박 부분을 파내주고
계란물에 풍덩 담아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 그릭 요거트를 꺼내줍니다.
숟가락으로 크게 두 스쿱 떠서 넣어요.
믹서기에 곱게 갈아줘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갈았는데
단호박의 입자를 살리고싶다면
계란물을 따로 섞고 요거트도 어느 정도 풀어준 후에 갈아도 돼요.
갈고 나면 살짝 이렇게 걸쭉해져요.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립니다.
5분 쭉 돌리기보다
2분, 3분쯤에 한번 확인하고 다시 돌리는게 좋아요!
그러면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초간단 단호박에그케이크 완성!!!
딱히 모양내지는 않았지만 제법 진짜 빵 같아요!
바삭하지 않고 촉촉해서 목 메임도 없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맛>
소금과 설탕을 안 넣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달달합니다.
아마 단호박 자체의 맛인 것 같아요.
식감이 푸석하지 않고 치즈케이크의 중간 어디쯤 있는 것처럼
엄청나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그릭요거트+계란의 고소함이 단호박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살짝 차갑게 두었다가 먹으면 꾸덕함이 살아나서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음료랑 먹어도 찰떡궁합이에요.
<위장 반응>
밀가루 빵을 먹었을 때 흔히 겪는 식후 명치 묵직함이나
배가 빵빵해지는 증상이 정말 단 1도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장을 자극하는 인공 첨가물이나 정제당이 없고
다 소화가 부드럽게 잘 되는 재료들이라 그런 것 같아요.
달달한 디저트는 포기 못 하겠다 하시는
빵러버+장트러블러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침 공복에 부담 없이 들어가는 식사 대용식이나
건강한 홈카페 메뉴를 찾으시는 분들은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