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두부전을 먹은 이유]
밀가루가 들어간 전보다 좀 더 가벼운 전을 먹고 싶을 때
밀가루 대신 쌀부침가루를 사용해 만든 애호박두부전입니다!
자극적인 양념은 최소화하고 재료 자체의 담백한 맛을 살린 전이에요.
그냥 애호박전만 먹기 심심할 때 두부와 버섯을 넣고
삼각형으로 모양을 내면 맛도 좋고 모양도 좋답니다.
[효능]
애호박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애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서 전으로 해먹기 좋은 재료입니다.
여기에 밀가루 대신 쌀부침가루를 사용하여
두부와 단백질, 달걀, 버섯을 함께 넣으면 단백질도 듬뿍 채워집니다.
[위장반응]
애호박은 수분이 많아서 일반적인 전보다 촉촉하죠.
겉은 살짝 노릇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워서 자극적이지 않고
밀가루도 들어가지 않아서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지는 날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어요.
다 저포드맵 재료들이라 위장 안심 메뉴입니다!
[만드는 법]
-재료
애호박 1개
두부 1모
새송이버섯 1개
대파 반개
달걀 2개
쌀부침가루 2숟가락
소금, 후추
-순서
필러로 애호박 썰어주기
슬라이스 된 애호박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합니다.
애호박에 간도 베이고
소금이 수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서 부드러워져요.
새송이버섯, 대파 잘게 다지기
그릇에 물기 뺀 두부를 담고 달걀 2개 풀어주기
쌀부침가루 2숟가락넣기
여기서 포인트는 밀가루나 전분가루가 아닌 쌀부침가루를 넣어주는 것이에요.
밀가루에 비해 덜 바삭바삭할 순 있어도
애호박전 할 때 딱이에요
소금과 후추도 살짝 넣고
주물주물 반죽 만들기
슬라이스된 애호박으로 돌아가서 쌀가루 뿌려주기
많이는 아니고 요 정도로요
그리고 두번째 포인트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애호박 끝부분에 올리고
왼쪽으로 세모, 오른쪽으로 세모 모양으로 접기
이렇게 삼각형 모양으로 말아요
구울 때 자연스럽게 애호박이 얇아져서
너무 각잡고 만들지 않아도 돼요
팬에 앞면, 뒷면, 옆면 골고루 구워주기
[완성]
[맛]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은 삼각애호박두부전입니다🔼
고소한 두부와 달큰한 애호박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특히 애호박 자체가 달달하다 보니 안에 속재료는 뭘 넣어도 맛있어요.
[추천해요]
평소 전을 좋아하지만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전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두부와 애호박이 주재료라 재료 구성이 간단하면서도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챙길 수 있고
밥과 곁들이면 든든한 반찬으로도 잘 어울려요.
[참고하면 좋을 점]
두부는 넣기 전에 물기를 꼭 빼줘야 해요.
물기가 많으면 애호박이 흐물흐물해져요.
애호박을 슬라이스할 때 너무 얇거나 두꺼우면
모양이 잘 안 잡힐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