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드셨군요 속편한 동치미 잘 드셨어요
속 더부룩해서 동치미로 진정시켜본 날
최근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해서 가볍게 동치미를 먹어봤어요.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특히 국물 한두 모금 마시니까 답답했던 속이 조금 내려가는 느낌이라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장 반응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어요. 너무 차갑게 먹지 않고 살짝 덜 시원한 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속이 아프거나 쓰린 느낌은 없었고, 오히려 더부룩함이 완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자극이 적고 소화가 안 될 때 가볍게 먹기 좋기 때문이에요. 다만 공복에 너무 차갑게 먹거나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속이 불편해질 수 있어서 그 점은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가볍게 속 정리용으로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용!
아래 사진 첨부합니당
(레시피)
배추와 무를 깨끗이 세척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배추는 한입 크기로 적당히 잘라주고, 무는 깍둑썰기로 도톰하게 썰어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손질한 재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후 밥을 물과 함께 갈아 체에 걸러 뽀얀 국물을 만들어줍니다. 이 과정은 동치미 국물을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게 해줍니다.
준비된 용기에 배추와 무를 넣고, 적당한 길이로 썬 쪽파와 어슷 썬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줍니다. 마늘은 갈아서 체에 걸러 넣어주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후 만들어둔 밥물과 일반 물을 섞어 재료가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며, 너무 짜지 않도록 조금씩 조절해줍니다.
완성된 동치미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하여 가볍게 발효시켜줍니다. 이후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