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S
단호박죽 좋네요 ㅎㅎ
저는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먹으려고 하는데도 배가 고프면 나도 모르게 급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전날 가족과 함께 작은 섬 쪽에 여행을 갔는데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닷가를 거닐고 차를 타고 이동을 하다가 발견한 식당에서 좀 늦은 시간에 중화요리를 먹게 되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이다 보니 급하게 먹고 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귀가해서도 속이 안 좋아서 소화제를 먹고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속은 많이 편해졌지만 그래도 속 편한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뭘 먹어야 할까 생각해 보니 마침 편의점에서 사다 놓은 단호박죽이 있었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단호박죽을 용기에 적혀 있는 대로 속 포장지를 조금 열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고 나니 따끈한 단호박죽이 되었습니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새알심도 들어 있어서 씹어먹는 즐거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먹고나니 속도 편안했습니다.
사실 단호박을 사서 호박죽을 직접 만들기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양도 많아서 간편식으로 먹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식구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맛을 보장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대기업의 간편식을 이용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