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었는데요 점심으로 딱이네요.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속 재료가 정말 꽉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기도 힘들 정도였답니다.
아삭아삭한 양상추의 신선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정말 굿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채소 위주 구성에 짭조름한 햄과 고소한 치즈가 더해지니 감칠맛이 살아나더라고요. 특히 부드러운 크리미 게살 마요 소스가 신의 한 수였는데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고소해서 재료들을 하나로 조화롭게 묶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빵도 일반적인 식빵이 아니라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빵이라 그런지 씹을수록 은은한 담백함이 느껴져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건강챙기기 쉬워요 ㅋㅋㅋ
평소에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금방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가스가 차서 고생하곤 하는데 이 샌드위치는 먹고 나서도 위장 반응이 아주 편안했어요. 아무래도 신선한 생채소가 비중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발효 빵을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가볍지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께 이 샌드위치를 강력하게 추천해용.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식단을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굿 몸이 가벼워지는 행복한 경험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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