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양배추 마~~~~않이!!!, 당근, 통마늘, 햄
그밖에 취향에 따라 데친 브로콜리, 그린빈스를 넣어도 좋지만 물기가 없고 아삭한 식감이 포인트라서 양파, 파, 호박, 시금치, 부추 등 수분이 많고 무른 채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햄 대신 베이컨도 좋습니다.
스팸류는 잘 부서지므로 비추입니다.
마늘은 통으로 넣거나 두껍게 편썰고 햄은 얇고 넙적하게 썰어줍니다.
당근은 채썰고 양배추는 굵은 심을 제거한 후, 네모지게 썰거나 한입에 넣기 좋게 손으로 적당히 뜯어줍니다.
올리브유를 약간만 두른 후에 햄과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햄을 좀 바싹 볶아줘야 수분이 적게 나오고 베이컨 같은 풍미가 생깁니다. 누린내도 덜 나구요.
양배추와 다른 채소를 넣어줍니다. 브로콜리를 넣을 경우에는 먼저 데친 다음 넣어줍니다.
이 때 양배추는 팬을 가득 채울 만큼 넉넉~~히 넣어줍니다. 어차피 익으면 숨 죽어서 줄어듭니다.
간은 후추와 약간의 소금으로만 합니다. 햄이 짭짤하니 소금을 많이 넣을 필요 없습니다.
아니면 굴소스만 넣고 하는 것도 맛있습니다.
양배추가 숨 죽을 때까지 볶으면 끝!
이대로 밥 위에 올려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간단하게 한 끼 해결입니다.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적당히 있으면서도 부드러워서 소화하기 쉽습니다.
소금 한 꼬집으로만 간을 해서 양념이 심플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이 편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위장 친화적인 양배추를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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