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급체해서 한의원에서 침 맞고 본죽에서 삼계죽 주문해서 먹었어요. 삼계죽은 현미밥으로 변경해서 먹었는데 일반 흰죽보다 훨씬 고소하고 씹는 식감도 살아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염도는 장에 부담이 갈까 봐 75%로 낮춰 주문했는데 예상보다 싱겁지 않았고 간이 딱 적당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속이 편안했고, 먹고 난 뒤에도 더부룩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양도 꽤 든든해서 한 끼 식사로 충분했고, 건강하게 배를 채우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평소 속이 예민한 사람이나 자극적인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고,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먹기에도 정말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 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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