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내일 건강검진이 있어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찾다가 저녁으로 콩국수를 먹었다.
국물이 진하면서도 담백했고, 차갑게 먹으니까 더운 날씨에 딱 잘 어울렸다.
콩 특유의 고소한 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면도 부드럽고 쫄깃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얼음까지 넣어서 먹으니 시원함이 오래 유지돼서 만족스러웠다.
평소 밀가루 음식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편인데 이번에는 비교적 편안했다.
맵거나 기름진 음식이 아니라 그런지 먹고 난 뒤에도 부담감이 적었고 속이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건강검진 전이라 음식 신경 쓰였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콩국수 특유의 담백한 맛 때문에 평소 강한 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속 편한 한 끼 식사로는 추천하고 싶다. 특히 더운 날 가볍고 든든하게 먹기 좋은 메뉴였다.
재료: 콩물, 국수면, 얼음
요즘같이 더운 날, 시원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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