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탄수화물)은 단 1그램도 들어가지 않은
속 편한 당근라페 계란 키토김밥입니다!
줄여서 당근 키토김밥이라고 할게요.
당근을 새콤달콤하게 절인 당근라페와
부드러운 계란지단
그리고 위벽 보호의 일인자인 양배추를 얇게 썰어서 김밥 속을 채워봤어요.
들어간 재료 모두 위장과 장을 자극하지 않는 순한 성질의 착한 채소들과 단백질이라 속 편한 메뉴입니다.
재료 (2줄 기준)
김밤 김
당근라페 (당근, 올리브유, 레몬즙, 홀그레인머스타드)
계란 3개
양배추
소금
레시피
🥬먼저 밥대신 들어갈 양배추!
양배추는 얇게 채썰기를 한 후에,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요.
🥚그리고 계란 3개와 소금 2꼬집 넣어요.
뭔가 계란물이 좀 많아 보여도 익히면 숨이 죽어 딱 알맞은 농도가 돼요.
🥕당근은 채썰면 되는데요.
그냥 채를 썰어서 볶아넣어도 되는데 저는 이왕 만들 거 당근라페로 만들었어요.
당근라페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일단 얇게 채 썰어주고
티스푼 기준으로 구운 소금 1스푼, 레몬즙 1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4스푼, 올리브유 4스푼 넣고 버무립니다.
버무리면서 나오는 물기는 짜주면 완성.
저는 미리 만들어둔걸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꺼내서 썼어요.
라페는 하루 이틀 숙성 시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다음은 양배추 부침을 만들어주는 건데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배추 계란 반죽을 올립니다.
김밥 김 크기에 맞춰 사각형 모양으로 펴주면 돼요.
다 구워지면 한 김 식혀요. 그래야 김이 열에 안 쪼그라들어요.
이제 김 위에 양배추 부침 올려줍니다.
다음으로는 당근라페를 듬뿍 올려주면 됩니다.
김밥 말 때는 안쪽으로 끌어당기듯 꾹꾹 말아줘요.
마무리는 김밥의 끝 부분에 물을 뭍혀서 연결해주면 돼요.
당근 키토김밥 맛
새콤하면서도 산뜻한 당근라페의 식감과 고소한 양배추부침의 식감이 참 좋아요.
일반 김밥보다 훨씬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해요.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효능
키토김밥의 주인공인 당근에는
장 점막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여기에 채 썬 양배추가 위벽을 든든하게 보호해 주는 비타민 U를 채워주고
부드러운 계란지단은 단백질 공급을 해주죠.
위장 반응
김밤은 너무 맛있지만 칼로리와 혈당을 어마어마하게 높이는 거 알고 계시죠😭
키토김밥은 딱 식이섬유와 단백질로만 채워서 먹고 나서 속 더부룩함도 없고 편-안해요.
위장에 부담가지 않는 재료들이라 예민한 위장에도 좋고
다이어트용, 위장관리용 메뉴로도 손색이 없어요.
추천해요.
속이 예민해서 김밥만 먹으면 체한다 하시는 분들이나
배탈 난 뒤에 속 편안하게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일반 김밥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조금 더 산뜻하게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