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e
위를 좀 편안하게 달래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을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가지로 부드러운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지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가 아주 잘 되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특히 가지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 소화 불량이 있거나 위가 약해져 있을 때 자극 없이 먹기에 정말 좋은 식재료입니다.
깨끗이 씻은 가지를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고 당근과 양파도 함께 채 썰어 준비하면 좋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딱딱한 당근과 양파를 먼저 볶아주고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가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국간장이나 진간장,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추고 고춧가루를 아주 살짝만 더해 조리듯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부드럽게 볶아진 가지볶음은 씹을 때마다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입안에 퍼져서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먹기 좋습니다.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삼킬 때도 목 넘김이 편안합니다.
가지볶음 반찬을 먹고 나면 확실히 불쾌하게 배가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는 현상이 줄어들고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져서 부드러운 식단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이 가지볶음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반찬으로 다들 위 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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