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e
베트남 쌀국수를 몇번 시판으로 사와서 해 먹었는데, 맛은 있지만, 못내 아쉬운..그 양지머리 고기!! 그 고기맛도 중요하더라구요.
일요일에 어제 술먹고 늦잠자는 아들과, 턱관절이 아파서 몇일 죽만 먹던 남편을 위해 베트남 쌀국수를 포장해 왔어요.
쌀국수 삶은건 따로 담아 주니까, 시간이 조금 지나도 육수만 따로 데워서 국수 넣으면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래도 쌀국수 국물을 다 마시면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서 안좋고, 적당히 국수와 건더기 위주로 먹으라네요.
저 고기 덩어리는 물에 빠진 고기는 별루 라던 아들도 잘 골라 먹지요. 근데 테이크 아웃 해온 쌀국수의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제가 집에서 할 때보다 숙주 나물이 더 적다는거..
[후기]
맛과 고기를 먹고 싶다면 포장해 와서 먹는게 맛있지만, 뜨끈한 국물에 풍부한 숙주나물을 먹고 싶다면, 시판 쌀국수 사와서 숙주나물 듬뿍 올려 먹어야 겠어요. 아들이 뜨끈한 국물에 고기랑 야채는 다 빼먹고 쌀국수 면은 남기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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