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 오는 날엔 참기 힘들어요.

전(煎), 비 오는 날엔 참기 힘들죠.

 

  요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생각나죠? 그런데 밀가루와 기름 때문에 망설여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장이 편안하도록 밀가루(부침가루) 양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기름기를 낮춰 담백하게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준비 재료

* 주재료: 참치 1캔(100g~135g), 두부 1/2모, 계란 2개

* 채소류: 부추 반 줌, 양파 1/4개, 당근 1/5개, 깻잎 5~6장

* 반죽 및 간: 쌀가루 또는 전분가루 2~3큰술 (밀가루 대체), 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

* 조리용: 식용유 적당량

 

👩‍🍳 조리 순서

 

1. 재료 밑준비 (장에서 소화가 잘되도록!)

* 두부: 칼등으로 으깬 뒤, 면포나 키친타월에 싸서 물기를 최대한 꽉 짜줍니다. (물기가 없어야 밀가루 없이도 잘 뭉쳐집니다.)

* 참치: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며 기름기를 바짝 제거해 줍니다.

* 양파와 당근은 소화가 잘되고 겉돌지 않게 최대한 잘게 다집니다.

* 부추와 깻잎은 향이 잘 살도록 0.5cm~1cm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2. 반죽 만들기

 1) 큰 볼에 물기를 짠 두부와 기름기를 뺀 참치, 그리고 다진 채소(양파, 당근, 부추, 깻잎)를 모두 넣습니다.

 2) 계란 2개를 깨 넣고, 소금 한 꼬집과 후추 약간으로 밑간을 합니다.

 3) 재료들이 서로 잘 엉겨 붙도록 쌀가루(또는 전분가루)를 2~3큰술만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노릇하게 부치기

 1)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키친타월로 가볍게 한 번 닦아내어 기름 양을 조절합니다.

 2)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큰술씩 크게 떠서 팬에 올리고 동글동글하고 도톰하게 모양을 잡습니다.

 *밀가루가 적게 들어가서 크게 부치면 뒤집을 때 찢어지기 쉬우니, 한입 크기로 작게 부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약중불에서 앞뒤로 각각 2~3분간 노릇노릇하게 구워 속까지 충분히 익혀줍니다.

 

💡 장을 위한 추가 팁!

* 깻잎의 효능: 레시피에 들어간 깻잎은 특유의 정유 성분(Perillaketone)이 있어 생선(참치)의 비린내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위장 운동을 돕고 소화 액 분비를 촉진해 주는 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초간장 팁: 전을 드실 때 간장 1큰술, 물 1큰술, 식초 몇 방울을 섞은 '연한 초간장'에 살짝 찍어 드세요. 소화도 도와주며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참치, 두부, 부추에 양파, 당근, 깻잎까지 들어가면 영양 균형도 잘 맞고, 향긋함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는 부침개가 됩니다.                                                                             전, 비 오는 날엔 참기 힘들어요.

전, 비 오는 날엔 참기 힘들어요.

1
0
댓글7
  • 프로필 이미지
    앨리스
    비오는날엔 절대 못참죠!
  • 효성
    비오는날 가장 맛있는 거네요
    바삭하니 맛있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레모닝닝
    바삭하니 맛나겠어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 KRD6GXZ
    아이구야 고소한 냄새가 느껴집니다 ㅎㅎ
  • 프로필 이미지
    LeeJS
    바삭바삭 전 너무 맛있겠네요 ㅎㅎ
  • 자스민꽃
    비오는날에 전 너무 맛나죠^^
    굽는 냄새까지 나는듯합니다🧡🧡
  • 별이총총
    비오는 날 참기 힘든거 아시면서
    장에 좋은 꿀팁까지 갖춘  이런 맛난 전을
    소개하시다니요?
    솔내님의 전은 망설이지 않고 먹을수 있어
    좋을것 같습니다. 아! 먹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