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e
쫄깃쫄깃하면서도 찰진 식감이 있어요 밀가루 빵처럼 퍼석하거나 가볍지 않고 씹을수록 은은한 고소함과 단맛이 배어 나와요. 빵 속에 가득 들어찬 붉은 팥소는 인위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달지 않고 팥 고유의 깊고 묵직한 구수함을 뽐내더라구요
밀가루 빵은 위장에서 분해되는 시간이 길고 장내 유해균을 증식시켜 소화 과정에서 가스를 잔뜩 유발하잖아요. 그런데 쌀찐빵은 소화 흡수가 빠른 국내산 쌀가루가 주재료라 그런지, 먹고 난 직후에도 위장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고 속이 부드럽게 진정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전통의 맛이면서도,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진 분들도 걱정 없이 마음껏 달콤함을 즐길 수 있거든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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