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
대구 고객사에 기술자문겸 강의를 갔다가 날씨가 습하고 더우니 속이 거북해 졌다. 더위 스트레스가 장 운동을 많이 줄여서 속이 더부룩해 지고 가끔 산이 역류한다고 한다. 어제 오늘 대프리카에서 그 더위를 경험하니 역시나 속이 편치 않아지기 시작. 오전에 결국 해우소 들낙날락하며 간신히 설*증상 진정시킨 뒤 오전 컨설팅 마치고. 점심에 뭘 먹을까 고심하다 고객들과 콩국수를 먹었다. 맛 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먹어 보니 역시 일미다.
맛은? 검은 서리콩을 갈아서 콩물을 내었단다. 걸죽힐 국물이 고소하고 단백했다.게다가 까만 깨를 고명으로 얹혀 나왔는데 씹으니 고소함이 참 좋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 고명과 쫄깃한 면도 모두 조화로운 맛을 냈다.
위장 반응? 부드러운 콩국물과 질기지 않은 면이 위장 자극을 하지 않으니 먹는 중에도 식사 후 몇 시간이 지나도 속은 편했다. 아침에 해우소 들낙날락했던 상황이어서 은근히 걱정했지만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음식 추천? 콩에는 항영양인자 트립신억제자가 있는데 콩을 익혀서 국물을 낼 경우 그 항영양인자가 불활성화 되어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따라서 속이 불편할 때 콩물이나 콩국수는 위장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식품이므로 추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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