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긴 아까운 수육 국물 활용하기

먹은 이유 / 상황

평소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아침마다 위가 자극받지 않는 편안한 음식을 찾고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라 찬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속이 더 부 거룩해지곤 했는데, 수육을 삶고 남은 진한 고기 국물에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달걀을 부드럽게 풀어서 따뜻한 한 그릇을 준비했습니다.

 

고기 국물의 깊고 구수한 풍미에 다시마의 깔끔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담백하고 진한 맛이 났습니다. 부드럽게 몽글몽글 퍼진 달걀이 국물을 더욱 연하게 감싸주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근사한 맛이었습니다.

 

위장반응

기름기를 가볍게 걷어낸 따뜻한 국물이라 그런지 위산이 역류하거나 속이 쓰린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침 공복에 들어갔을 때 위장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온기가 전해져 하루 시작부터 속이 매우 편안하고 안정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추천이유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할 때는 아침 식단 선택이 매우 까다로운데, 자극 없는 순한 보양식으로 제격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라도 찬 음식보다는 이렇게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음식이 위장 건강에 훨씬 유리합니다. 수육 국물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도 영양가가 높아, 속 편한 아침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그냥 버리긴 아까운 수육 국물 활용하기

댓글17
  • 티르
    수육 국물 남으면 뭘 할지 애매했는데 좋군요
  • 수호지킴이
    수육 국물 활용한 계란탕 좋네요
    속이 편하고 맛있겠어요 
  • homi
    오 굿 아이디어네요!!
  • 이재철
    수육 국물에는 무엇을 넣고  끓여도 맛있지요  저도 이런조합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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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구수한 국물에 계란탕은 든든하고
    속을 편하게 해주겠어요
  • 07XyojmaZC
    건강도 좋아지고 맛도 너무 좋을것 같아여
  • jennie
    수육 국물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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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남은 수육 국물로 이렇게 훌륭한 아침을 만드시다니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속 편하게 하루를 시작하기에 이만한 보양식이 따로 없겠어요.
  • GUNDDAM
    고기 국물의 깊고 구수한 풍미가 느껴지내요
  • 건강해~♡♡♡
    따뜻하게 속을 달래줄것 같아요
    수육 국물 활용 좋아요 
  • 온ㅅㅁ
    만들기도 번거롭지 않고 건강은 챙길 수 있어서 아주 실속 있네요.
  • 동현
    뱃속을 따스하게 채워주는 정성 어린 차림이라 보기만 해도 흐뭇해요.
  • 은근과민
    수육 국물 활용 좋은 생각이시네요 
    다음에 저도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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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수육 국물의 활용 참 좋지요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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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오오 수육국물 활용하기 너무 좋은데요🤤
    다시마랑 달걀 넣으셔서 
    새로운 국으로 다시 탄생했네요!
  • 0김원노야0
    위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기특하고 효자 같은 밥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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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역류성 식도염 있을 때는 아침 공복에 먹는 음이 정말 중요한데, 기름기 걷어낸 따뜻한 고기 국물에 다시마랑 계란이라니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주기에 최고의 조합인 것 같아요. 
    
    여름철일수록 속을 따뜻하게 달래줘야 위장이 안정된다는 말씀에도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