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최근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청강연을 위해 지방 장거리 운전이 겹쳤고 일주일에 12시간 넘는 강연 강행군으로 위장 운동에 문제가 생겨 변비도 왔었고.. 게다가 폭염 속 산행으로 인해 변비와 속 거북함 증세도 왔었기에 음식 섭취에 민감해 지긴 했었다. 그래서인지 매운 맛 나는 김치나 고추가루 들어간 음식에 속이 쓰렸던 일들이 생겼기에 자극성 낮은 음식으로 콩국수와 계란찜으로 식사를 했다. 콩국수는 얼음을 넣지 않고 만들어 위장과 소장 대장에게 차가운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했고 잘 익은 말랑한 토마토랑 찐 계란을 넣어 먹었다. 맛은 서리태콩국물의 고소한 맛과 담백함이 정말 좋았다.
더위든 장거리 운전이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해산소에 의한 장조직 점막에 염증들이 생기는데 콩 속의 아이소플라본과 토마토 내 라이코펜 계란 내 베타캐로틴 등이 항산화 항염작용을 하므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다. 음식도 과학이다 ㅎㅎ
다만 이 음식 조합에서 식이섬유가 부족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로 지친 속을 풀어주는데 효과를 많이 보았고 덕분에 변비증세와 속 거북함 느낌도 사라졌다.
추천? 콩국수 + 계란찜 조합은 특별한 알러지나 장트러블을 야기시킬 만한 것들 없기에 무난하게 더위에 지친, 장운동이 저하되는 무더위 날씨에 좋은 음식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