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시원한 국수가 당기는데 밀가루 면은 소화에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냉면 먹고 체하는 분들을 종종 보기도 하고요.
그럴때 추천하는게 바로 메밀 막국수!
메밀의 효능
메밀은 전분 분해 효소가 풍부하여 소화가 매우 잘 되는 대표적인 잡곡입니다!
메밀에 있는 루틴 성분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해요.
그래서 냉면의 질긴 식감이나 밀가루 면의 무거움이 없어 속이 편안합니다.
면은 밀가루 제로인 메밀 두유면을 사용하면
소화와 혈당 걱정 하지 않아도 돼요.
메밀 국수는 소스가 생명이잖아요.
보통 막국수에는 쯔유가 필수로 들어가는데
시판 쯔유 대신 직접 만들면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어요.
레시피가 어렵지 않아서 여름 별미 소화 잘되는 식단으로 추천드려요👍
재료
메밀 두유면 (1인분 100~120g)
물
들기름
*홈메이드 쯔유-간장, 다시마, 맛술, 알룰로스 또는 설탕, 가쓰오부시
깨, 김가루
*고명재료-묵은지, 오이, 방울토마토
메밀 두유면은 1팩 기준 칼로리 95kcal로 칼로리도 낮고
따로 삶을 필요 없이!
물에 가볍게 헹궈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아요
레시피
1) 고명재료는 정해진 재료 없이 냉장고 재고에 맞춰 준비합니다~
저는 오이와 달래를 썰어줬어요
2) 묵은지는 양념을 씻어내고 채썰었어요
홈메이드 쯔유는 전날 만들어두었는데요.
1) 물 1L에 다시마 넣고 30분 우려주세요
2) 가쓰오부시 넣고 같이 끓여요
저는 집에 남아있는 가쓰오부시를 다 넣었는데 두 줌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다시마는 물이 끓기 전에 건져주고
가쓰오부시는 10분간 우린 후 체반에 걸러주세요
3) 간장 250ml
맛술 50ml
알룰로스 또는 설탕 50ml
넣고 끓여주면 돼요
4) 육수와 간장을 1:1 비율로 섞은 다음
하루 정도 냉장고에 숙성해두어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
쯔유 하나 사먹어도 되지만
만들기 어렵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두면 각종 반찬 소스로 아주 만능이에요 ㅎㅎ
자, 다시 양념장 만들기로 돌아가서
5) 양념장에 넣을 깨는 갈아서 준비했어요
6) 양념장은 들기름 2스푼, 쯔유 1스푼, 알룰로스 1스푼
깨와 달래 넣고 만들어요
7) 이제 메밀면을 잘 섞어줍니다
묵은지, 오이, 방토, 깨, 김 고명 올리면 들기름 막국수 완성
맛
메밀면은 밀가루면 보다 담백하고 탄력이 있으면서도 끊어지는 식감이 매력적이잖아요
씹을수록 구수한 맛도 너무 좋고요
홈메이드 쯔유라 많이 짜지 않고 적당히 짭조름하고 들기름 맛도 잘 느껴져요
묵은지, 오이와 방토와 같이 곁들여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거기에 부순 김까지 들어가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ㅎㅎ
위장 반응
밀가루 면보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메밀두유면 자체가 소화가 잘 되어서 더부룩함도 없고
너무 차지 않아서 먹기도 편했어요.
✔
들기름은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하니까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아도 돼요. 먹어보고 간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나중에 쯔유나 들기름 살짝 추가합니다.
✔
홈메이드 쯔유를 만들었다면 판모밀처럼 면을 담궈먹어도 맛있어요. 요때는 물을 넣어 살짝 희석해주면 돼요.
✔️
시판 쯔유와 달리 보존제가 없으므로 냉장보관해서 2주 안에 먹는게 좋아요.
추천합니다
칼로리, 소화불량, 밀가루가 걱정되거나
차가운 냉면이나 콩국수는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특히나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 더운 여름에 먹기 좋은 메뉴에요.
자극적인 재료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들기름 메밀국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