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대장 부담 줄이려고 먹은 상무팥죽 콩국수 후기 🥣
요즘 장이 예민해서 밖에서 밥을 먹을 때도 자극적인 메뉴는 피하려고 하는데, 날도 덥고 콩국수가 먹고 싶어서 상무팥죽에 다녀왔어요 😊
여기는 팥죽집인데 여름에는 콩국수도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콩국물은 걸쭉한 편이고 고소한 맛이 많이 났어요. 설탕이나 다른 양념을 많이 넣지 않고 먹었는데도 콩 자체의 맛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면도 같이 먹으면 국물이랑 잘 섞여서 한 그릇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무엇보다 매운 양념이나 자극적인 국물이 아니라서 먹을 때 부담이 적었어요. 같이 나온 김치도 조금 곁들였는데 콩국수 자체는 간이 세지 않아서 김치랑 먹으니까 간도 맞았습니다 👍
먹고 나서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느낌은 없었고, 평소 장이 예민할 때 먹는 식사로는 괜찮았어요. 다만 콩국수는 콩이 들어가니까 콩이나 콩제품을 먹었을 때 가스가 잘 차는 분이라면 양을 처음부터 많이 먹지는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먹고 특별한 불편함이 없어서 다음에 더운 날 또 생각날 것 같아요 ☺️
맵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한 끼 먹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특히 콩국수 좋아하시면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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