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평소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어요.
특히 저녁에 매운 음식을 먹은 뒤부터 배가 편하지 않았고 집에 돌아온 다음 날에는 화장실을 평소보다 여러 번 가게 됐어요.
계속 배가 아픈 건 아니었지만 장이 예민해진 느낌이 있어서 점심은 최대한 부담 없이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날은 장편한 식단으로 찐고구마를 먹었습니다.
고구마를 충분히 쪄서 부드럽게 익혔더니 질감이 퍽퍽하지 않고 먹기 편했어요.
한입씩 천천히 먹으니 목 넘김도 편했고 속에 자극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맛은 담백하면서 고구마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났어요.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매운 음식 다음 날 먹기에는 오히려 이런 맛이 더 괜찮았습니다.
먹는 동안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화장실이 가고 싶은 느낌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식사를 마친 뒤에도 속이 부글거리거나 더부룩하지 않았고 한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아예 굶는 것보다 양을 적당히 조절해서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찐고구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뒤 속과 장이 예민해졌을 때 비교적 간단하게 먹기 좋기 때문이에요.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천천히 먹기도 좋았고 준비 과정도 간단해서 직접 챙겨 먹기 편했습니다.
다만 찐고구마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고 포만감이 오래가지는 않았어요.
평소 짭짤하거나 진한 맛을 좋아한다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행하면서 식단이 엉망이 된 다음 날에는 무리해서 평소 식사로 돌아가기보다 이렇게 부드러운 메뉴로 한 끼 쉬어가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위장 친화 식단 인기글
- 01댓글토마토와 계란으로 만드는 프리타타 정말 맛있어 보여요4165026.10.23
- 02댓글도토리묵이랑 겉절이 조합 최고인데요🤤 도토리묵 진짜 맛나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할 거 같아요90026.10.28
- 03
저는 팥칼국수를 먹어요[16]
댓글팥칼국수 맛나겠어요120026.10.28
- 01댓글지방 함량이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은 오히려 부담될 수 있으니 적당량 챙기는 게 좋겠네요.1333026.10.24
- 02댓글잡곡밥에 여러 가지 나물, 소고기무국까지 한 상 차림 정말 건강해 보여요1272026.10.25
- 03댓글알리오올리오파스타는 제 최애 파스타예요🍝 담백하고 맛 좋겠어요 과하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하군요📝1411026.10.25
- 01댓글속 편하고 맜있는 음식이네요 ~942026.10.17
- 02댓글무생채 맛나겠어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3733226.10.01
- 03댓글보리밥이 소화가 잘된다고 들었던거같아요6656126.10.11
- 042061026.10.27
- 05
친구가 만들어준 김밥입니다.[12]
151026.10.28 - 06170026.10.27
- 07
속 편하게 먹기 좋은 삶은 조개와 홍합, 담백해서 좋았어요[39]
2822026.10.26 - 08
부담스럽지않은 저녁메뉴 단백질많고 포만감 좋은 참치두부조림[10]
130026.10.28 - 09110026.10.27
- 10
🍇 달콤하고 아삭한 샤인머스캣,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과일![22]
170026.10.27
- 04
단백질 보충을 위할때,삼겹살은 부담스러울때! "소고기 가지 버섯"[35]
721026.10.20 - 05
속 편하게 먹기 좋은 삶은 조개와 홍합, 담백해서 좋았어요[39]
2822026.10.26 - 06
어제 밀가루 음식 먹고 배탈 나서 직접 만든 위장 친화 식단 🍚[34]
430026.10.20 - 07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속을 달래기위한 보리밥 한상[60]
6656126.10.11 - 08
자연스러운 단맛의 보랏빛 영양죽, 자색고구마죽💜[28]
502126.10.24 - 09
인스턴트 식품 섭취후 속달래려고 먹은 버섯볶음과 두 번 조린 무조림[27]
240026.10.26 - 10300026.10.23
- 041261026.10.14
- 05
속이 안 좋을때,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수 있는 계란콩나물국밥 ![60]
742126.10.17 - 06
자극적이지않고 뜨끈한 찌개가 먹고싶을때 "두부꽃게된장찌개"[60]
430026.10.16 - 07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챙겨 먹은 나물반찬과 김치찌개[58]
1492026.10.03 - 08
부드럽고 든든한 위장친화식단, 미역 닭가슴살 오트밀죽[52]
3926026.10.16 - 09
🥒🥕🥚 애호박 당근 계란볶음밥, 속 편하게 즐기는 저포드맵 한 끼 식단[52]
4464126.10.15 - 10940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