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휘경
여름 별미로 메밀을 자주 찾게 되었었는데 이제 곧 가을을 앞두고 꺾이는 더위를 잘 보내주기 위해서 메밀치킨과 새싹 막국수 맛집 찾아 먹어 봤어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본 메밀치킨은 전분 분해 효소가 풍부해서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메밀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치킨이라 그런지 겉부분이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기도 했지만 치킨이 부드러웠고 소화도 잘되는것 같았어요.
튀긴 치킨의 느끼함은 새싹 막국수가 잡아줘서 두조합이 유명해진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어느해보다 뜨거웠던 이번 여름을 정말 맛있게 먹으며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아니라도 부담없이 없을 수 있는 조합이었어요.
메밀 만두 반반은 저는 불호였는데 같이 간 친구는 만두도 피가 메밀이라 부담이 없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메밀치킨. 새싹 막국수. 메밀 반반 만두.
메밀에는 루틴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배가 찬 분들은 적당량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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