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단호박은 단호박죽, 스프 뿐만 아니라 전도 가능해서 여러 요리로 응용이 가능한데요.
이번에는 찹쌀가루와 달걀을 넣어 밀가루 없이 단호박전을 만들어봤어요.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전보다 재료도 단순하게 구성해서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한 끼로 먹어봤어요.
 
단호박의 효능
위장이 지쳤을 때는 단호박 만큼 좋은 재료가 없죠!
저포드맵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서 장 운동을 활발히 돕고 배변활동도 원활이 도와 변비 예방, 소화가 잘 됩니다.
또 단호박 자체에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푹 익혀 먹으면 단호박의 단단한 식감이 거의 없어져서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메뉴로 활용하기 좋아요.
여기에 달걀을 더해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어 균형을 잡기 좋아요.
 
필요한 재료는 3개!
단호박 1개
계란 1개
쌀부침가루
 
레시피
1. 단호박 세척
단호박을 베이킹파우더로 문질러서 세척해줍니다.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그다음 볼에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식초 한스푼과 함께 잠깐 담아둔 후에, 씻어줍니다.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2. 단호박 찌기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돌려주었어요.
그러면 단호박 칼질하기가 쉬워져요.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3. 단호박 씨는 제거하고 껍질은 벗겨내고 속을 파냈어요. 
껍질은 감자필러를 사용하여 손질했어요.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4. 익힌 단호박의 절반은 채를 썰어 준비해주고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5. 나머지 반은 물 200ml 넣고 갈아주었어요.
물 양은 단호박 양에 따라 적당히 걸쭉해질 정도로 100~200ml 넣어주면 돼요.
그리고 볼에 같이 담아요.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6. 밀가루 대신 ! 쌀부침가루 2컵(2T), 찹쌀가루 1컵(선택사항)을 넣습니다.
가루는 정량만큼만! 
반죽을 단단하게 만들려고 가루를 많이 넣으면 오히려 전이 뻣뻣하고 떡질 수 있어서 단호박과 달걀이 잘 뭉쳐질 정도로만 넣는 게 좋아요.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7. 계란 한개도 깨서 넣으면 단호박전 반죽 완성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8. 저는 4구 팬에 아보카도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반죽을 올렸어요.
너무 센 불에서는 겉만 빨리 익고 안쪽은 질척할 수 있어요.
아보카도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부침요리하기 좋고
오메가가 풍부한 식물성 오일이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좋은 오일이죠~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9. 겉이 살짝 노르스름하게 익혀졌을 때쯤 뒷판도 익혀줍니다.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단호박전 완성
밀가루 없이 담백하게,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살짝 팬케익 같기도 하고.. ㅎㅎ
그냥 쪄 먹기만 해도 맛있지만 이렇게 단호박전으로 즐기면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위장반응
단호박을 살짝 익힌 뒤 곱게 갈고 썰어 전으로 부쳐서 식감이 엄청 부드러워요.
질기거나 딱딱한 부분도 없으니 부드럽게 먹을 수 있고,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퍼석하거나 더부룩한 느낌도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튀김옷이 많은 일반 전보다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단호박전 맛
달큰고소한 맛 그 자체예요!
단호박을 갈아서 넣으니 은은한 단맛이 나고 따로 간을 더 하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채 썬 단호박을 함께 넣어 씹는 맛도 느낄 수 있고 찹쌀가루를 더해 촉촉하면서 쫀득하게 즐길 수 있어요.
겉에만 살짝 바삭하게 부쳐서 겉바속촉한 식감이라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이런 이유로 추천해요
위장친화식단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단호박, 계란의 단순한 재료로 맛과 식감, 영양을 다 살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속이 예민한 날 채소를 주재료로 한 전을 먹고 싶은 분에게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통 미니단호박은 묶음으로 파는 경우가 많잖아요. 색다른 요리 뭐 없을까 고민될 때 단호박전 만들기 해보세요. 간단한데 밥 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어 좋답니다.
 
팁
🎃단호박은 살짝 익힌 후 조리하는게 좋아요. 
충분히 익혀야 갈았을 때도 부드럽고 채 썬 단호박도 전 안에서 잘 익습니다.
🎃그리고 단호박을 반은 갈고 반은 채 써는 방법이 꽤 괜찮더라고요. 전부 갈아버리면 너무 묵직하고 떡처럼 될 수 있는데, 채 썬 단호박을 섞으니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마지막에 먹을 때 소금을 살짝 더 해주면 단맛이 도드라져서 달콤함 단호박전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댓글48
  • 티르
    BEST
    팬케이크처럼 모양도 색감도 너무 예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숲과 나무
    속 편하게 즐기는 단호박전
    좋은거 같아요 
  • 실직자자
    무지맛나보입니다
  • 이현 이젠
    바쁜 아침에 숟가락질할 필요 없이 손으로 집어 먹기에도 참 깔끔하고 좋네요.
  • 동구abr
    과식하고 소화제 털어 넣는 미련한 짓도 이제 지겹네요, 오늘부터 당장 식단 체인지!
  • 동현
    글쓴이님의 라이프 스타일을 닮고 싶어지게 만드는 멋진 밥상 사진이에요.
  • RjYerldyUl
    카페 들어왔다가 득템했네요 ㅋㅋㅋ 작성자님 복 받으실 거예요!
  • kim정윤
    커피 하루에 세 잔씩 마시다가 위장 창난 1인... 오늘부터 커피 끊고 이거 먹습니다.
  • sEtKjQiNPB
    종일 앉아서 모니터만 보느라 장 운동이 멈춘 개발자들에게 필수예요.
  • 상원
    우와 하복부 팽만감을 깔끔하게 잡아주겠네요.
  • 동구abr
    다른 회원분들도 이 글 보고 모두 속 편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실직자자
    쌀부침가루가 있나요?
    와 검색들어갑니다
  • 프로필 이미지
    바람소리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소화도 잘 되고 담백할 것 같아요.
    달콤하고 건강한 맛이라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아주 좋겠네요
  • ㄱ휘경
    아 진짜 군침돌아요..
    abc
    작성자
    군침돌죠 ㅎㅎ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 덕분에 정말 맛있답니다.
  • 앤(Anne)
    이렇게도 먹을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한번따라해보고싶네요. 잘봤습니다~~
    abc
    작성자
    단호박으로도 전을 만들 수 있어서 저도 색다르게 잘 먹었어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
  • 가비
    맛있어보여요 
    abc
    작성자
    맛있어요!! 👍🏻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 바다사랑태양
    밀가루 없이 단호박을 갈고 채 썰어 부쳐내니 식감도 살고 속도 아주 편했겠어요.
    달콤 고소하면서도 더부룩함 없이 담백하게 즐기기 좋은 멋진 레시피 정보 감사합니다!
    abc
    작성자
    밀가루 없이 단호박만으로 부쳐도 생각보다 모양이 잘 잡히더라고요.
  • !!
    에기들간식으로도 달달하니 아주 좋아보이네요
    단호박 정말 몸에좋은 식재료입니다 ㅎ
    abc
    작성자
    아이들 간식으로도 잘 어울리죠, 단호박 자체의 달큰한 맛이 있어서 따로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맛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호빵
    자연의 단맛과 바삭한 부침개는 참을수가
    없는 맛이예요~
    동그란 예쁜 모양까지 👍최고최고
    abc
    작성자
    감사합니다 모양은 4구 팬 덕분이에요 ㅎㅎ 단호박의 달큰함에 가장자리를 살짝 바삭하게 부치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황순옥
    단호박이군요
    부침개도맛있어보이네요
    색도에쁘고
    abc
    작성자
    단호박으로 전을 부치니 색도 예쁘게 나오고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 GTp7jJomAo
    단호박으로는 전을 해먹을 생각을 못했어요. 이렇게보니 너무 맛있어보이네여~!
    abc
    작성자
    생각보다 맛있어서 단호박을 색다르게 먹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