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화도 안되고 속도 불편해 위장과 대장에 좋은 음식인 가지로 음식을 만들어봤어요 가지부침이에요.
우선 깨끗이 씻은 가지를 적당한 두께로 둥글게 썰어 준비해요 그후 가지에 소금을 살짝 뿌려 5분 정도 두었다가 나온 수분을 키친타월로 눌러 제거해주죠. 그다음 위생 봉지에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가지와 함께 넣고 흔들어 가루를 고르게 입힌 뒤, 남은 가루를 살짝 털어내요. 이어서 소금을 한 꼬집 넣고 잘 푼 계란물에 가지를 담가 옷을 입히고, 중약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른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내면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한 가지부침이 만들어져요. 양념간장 만들어 찍어먹으면 더 좋죠.
가지는 위장과 대장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대표적인 채소인데요 기본적으로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수용성 및 불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대장 내 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 운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유익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요. 또 조직이 부드럽고 섬유질이 연해 위산 분비나 소화기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한 소화를 도와줘요
특히 가지의 보라색 껍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은 장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장염이나 대장암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 스펀지 같은 조직이 장 속에 남아 있는 불필요한 노폐물과 독소,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좋다고 해요. 이런 가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더 많이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