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깐풍인데 위장에 깐깐하지 않은
기름기 적은 가지깐풍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지가 위장에 좋은 이유,
다들 알고 계시죠??
🍆 가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어 장의 원활한 움직임과 배변에 도움을 준답니다. 위장과 장이 예민한 우리들에게 필수 식재료에요!!
🍆 가지는 수분 함량이 높아요.
수분이 많은 채소라 익혀 먹으면 부드럽고 촉촉해서 식감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 가지에는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있어요.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계열 색소를 비롯한 다양한 폴리페놀이 들어 있답니다.
🍆 가지요리는 칼로리가 낮은 편이에요.
기름을 많이 흡수시키지 않고 조리하면 비교적 가볍게 한 끼를 구성할 수 있어요.
🍆가지는 칼륨 등의 무기질도 포함하고 있어요.
다만 가지가 특별히 특정 영양소를 매우 많이 공급하는 식품이라기보다는, 수분·식이섬유·미량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채소라고 보는 게 좋아요.
자, 이제 레시피 들어갑니다!
맛은 절.대.포.기.할.수.없.으.니.까.
두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기름을 적게 사용하고,
양념을 최소화해서
위장에 자극을 주는 요소를 최소한으로 했어요.
🍆 준비물 (1인분)
가지 1~2개
간마늘
소금
양파 1/4
맵지 않은 고추
간장
후추
튀김가루(혹은 전분가루)
요리유
*방망이
🍆 레시피 시작!
1.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어서 주신 유기농 가지입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가지로 요리해볼께요.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방망이로 씐나게 두들겨줍니다. 그러면 가지를 구성하는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적은 기름으로도 바삭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스트레스가 위장에 치명적인 사실, 다들 아시죠?ㅎㅎ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도 날리니 일석이조ㅎㅎㅎㅎㅎ
손으로 눌러봐서 퐁~ 하고 들어가면 성공입니다.
3.손으로 세로로 길게 찢어주시고, 길이는 칼로 잘라주세요. 안쪽 섬유질이 많이 부드러워졌네요~~
4.소금을 뿌려 10분정도 절여준 뒤 물기를 꽉 짜주세요. 간도 베고, 나중에 더 바삭해집니다.
5.양념을 만들어볼께요.
간마늘 1T
잘게 썬 양파와 고추
간장 2T
후추 조금
올리고당 쪼끔
(일반 레시피에서는 굴소스, 설탕, 물엿 고춧가루 등 자극적인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만 전 모두 생략했어요~ 위장예민러는 양파와 고추도 생략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쓴 간장은 최강록 맛간장이에요^^
올리고당도 쪼끔
간마늘과 고추, 양파도 잘게 다져서 넣고
후추 톡톡 해서 섞어줍니다
6. 앞에서 물기를 짠 가지는 비닐봉지에 넣어 튀김가루(혹은 전분가루) 1T를 넣고 마구 흔들어줍니다~
마구마구 흔들며 위장에 좋지 않은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려요!!
비닐봉지를 사용하면 튀김가루를 적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전분가루가 훨씬 바삭한데, 집에 없어서 패스했어요ㅜ)
7.이제 후라이팬 바닥을 덮을 만큼만 요리유를 두르고
가지를 굽듯이 튀깁니다.
(튀김처럼 기름을 많이 두를 필요 없어요~ 굽기보다 조금 넉넉하게 두른다 생각하면 됩니다)
오~~~~ 바삭해졌어요!
표면이 사그랑사그랑 거리네요ㅎㅎ
8.적은 기름으로 구워낸? 튀겨낸? 가지를 건져 잠시 채에 받쳐주고, 기름을 조금 따라낸 후, 그 후라이팬에 그대로 양념을 부어줍니다. 이 때, 센불입니다~
가지를 넣고 빠른 시간 내에 확 조려줍니다.
이미 냄새는 쥑여주네요~~~~~bbbbb
다들 군침을 삼키며 몰려왔어요^^^
사실......
양념 묻히기 전에도 이미 맛있었다는건
안비밀ㅎㅎㅎㅎㅎ
예쁜 그릇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깐풍인데 깐깐하지 않은
위장친화 백프로 보장하는
가지깐풍 완성입니다!
🍆 가지깐풍을 먹은 이유
평소 위장이 약해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늘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채소와 단백질을 골고루 먹으면서도 맛있는 한 끼가 먹고 싶은 날 있잖아요?
튀기지 않고 기름을 적게 사용한 가지깐풍을 직접 요리해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ㅎㅎㅎㅎㅎㅎㅎ
가지를 충분히 익혀 부드럽게 만들고, 소스도 지나치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게 조절하고, 굽듯이 튀겨내면 문제없네요~
🍆 가지깐풍의 맛
가지를 잘 두들겨서 그런지^^ 양념을 잘 흡수해서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잘 느껴지고, 깐풍 특유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어요.
충분히 익힌 가지는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겉을 살짝 구우면 표면에는 고소한 풍미가 생기면서 속은 부드러워집니다.
특히 튀김처럼 무겁고 느끼한 느낌은 줄이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먹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 가지깐풍을 먹은 후 위장반응
기름을 적게 사용해서인지 식사 후 속이 무겁거나 느끼한 느낌이 적었어요. 가지가 충분히 익어 부드러워 밥과 함께 먹기도 편했고, 식후 특별한 복부 불편감이나 더부룩함 없이 편안했습니다. 자극적인 소스를 최~~대한 적게 사용해서 그런지 속쓰림도 없었어요.
*물엿 굴소스 매운고추 고춧가루 식초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위장이 극예민한 날엔, 양파와 마늘도 생략해도 됩니다.
🍆 가지깐풍 추천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부담스럽지만, 맛있는 음싣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