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S
튀김 음식이 입에서는 정말 좋아하는데 속에서 쉽지않죠 ㅠㅠ
1. 증상
음식을 평소보다 무리하게 섭취했더니 배가 터질 듯이 빵빵해지면서 숨쉬기조차 답답한 상태입니다. 명치 부근이 꽉 막힌 것처럼 묵직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속이 울렁거리며 기분 나쁜 더부룩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장이 자기 용량을 초과했다는 신호를 아주 강하게 보내오는 느낌입니다.
2. 직전 먹은 음식
오랜만에 입맛이 돌아 평소 좋아하던 기름진 요리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먹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류와 맵고 짠 자극적인 메인 요리를 정신없이 먹었고,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달콤한 디저트와 탄산음료까지 쉬지 않고 집어넣은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습니다.
3. 상황/장소
분위기에 취해 대화를 나누며 먹다 보니 제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접시가 비워질 때마다 음식을 추가하다 보니 어느 순간 한계를 넘어섰고,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서려는 찰나에 갑작스럽게 복부의 압박감과 불쾌감이 밀려왔습니다.
4. 나의 대처
우선 꽉 조이는 옷의 단추를 풀어 압박을 줄이고 가만히 앉아 안정을 취했습니다. 속이 너무 좋지 않아 소화를 도와줄 따뜻한 음식을 찾다가,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쑥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쑥의 향긋함이 울렁거림을 잡아주고 따뜻한 국물이 경직된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지금은 한결 가벼워진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