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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휴가 때 친구들과 강릉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정말 잊지 못할 식은땀 나는 경험을 했어요 출발 전 터미널에서 급하게 마신 차가운 흑당 버블티와 소시지 빵 때문이었을까요 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배가 빵빵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ㅠㅠ휴게소까지는 아직 한 시간 넘게 남은 상황인데 도로가 막히면서 버스는 멈춰 서고 제 아랫배는 가스로 가득 차서 터질 것처럼 그랬어요..게다가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배가 더 조여 왔고 옆자리에 친구가 앉아있으니 속에서 나는 천둥 같은 구륵구륵 소리를 숨기느라 완전 진땀뺐어요..휴 정말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콕콕 쑤셔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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