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달(37주 차)에 접어든 임산부입니다. 출산이 정말 코앞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요즘 가스랑 복부 팽만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고역이라 고민 끝에 글을 남겨봐요.
원래도 장이 좀 예민한 편이긴 했지만, 임신 후기가 되니까 아기가 자라면서 장을 본격적으로 압박해서 그런지 증상이 최고조를 찍네요. 안 그래도 만삭이라 배가 무거운데, 가스까지 차서 빵빵해지니까 숨쉬기도 힘들고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요즘 제가 겪고 있는 증상들인데,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극복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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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차는 가스: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 안에서 방방 뜨는 느낌이 들고, 가스가 제때 배출되지 않아서 속이 늘 더부룩하고 묵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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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찌르는 복부 통증: 가스가 장에 걸려 있는지 윗배, 아랫배가 번갈아 가며 콕콕 찌르듯이 아플 때가 많아 걷다가도 멈칫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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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것 같은 팽만감: 밥을 안 먹어도 이미 배에 가스가 가득 차 있어서, 식사 때가 되어도 입맛이 없고 조금만 먹어도 숨이 턱턱 막혀요.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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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컨디션 좋을 때 집안이나 집 앞 가볍게 서성거리며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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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유발한다는 밀가루나 탄산음료 최대한 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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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을 때 공기가 최대한 덜 들어가도록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막달이라 약을 마음대로 먹기도 조심스럽다 보니 오롯이 식단과 생활 습관으로 버티고 있는데,
가스 차는 건 정말 통제가 안 되네요.
혹시 저처럼 임신 후기나 막달에 가스 참, 복부 팽만으로 고생하셨던 선배 육아 맘들이나, 지금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 중이신 분들 계시나요?
"이 음식을 먹으니 가스가 덜 차더라", "가스 빼는 데는 이 자세나 스트레칭이 직빵이다" 같은 작은 팁이라도 좋으니 댓글로 소중한 조언 공유해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