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해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네요

테마의 방탈출 카페에 갔다가요

어두컴컴하고 좁은 방에 갇혀서 힌트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몸을 숙이고 수색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아랫배가 단단해지며 가스가 무서운 속도로 차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사방이 막힌 밀폐된 공간인데다 으스스한 BGM 사이로 제 배 속에서 구르륵거리며 요동치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져서 같이 간 일행에게 들릴까 봐 민망함에 허리를 웅크려야 했어요 특히 자물쇠를 풀려고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좁은 통로를 기어서 통과해야 하는 구간이 있었는데 배가 풍선처럼 팽창하니까 명치 밑이 꽉 막혀서 숨이 턱턱 막히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지옥이었어요 가스를 배출하는 대참사를 막으려고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버티다 보니 힌트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직 탈출해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네요

댓글12
  • 이하린
    갑자기 화장실 생각만 날 정도로 불편한 상황이면 정말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배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참는 것보다 신호를 잘 살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이야기
    뱃속이 요동치고 더부룩할 때는 무리해서 식사를 이어가기보다 위장에 잠시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속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질 때까지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 보세요.
  • _완벽한장을위해
    너무 난감한 상황이었겠어요.
    만약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이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 수호지킴이
    방탈출 카페에서 난감하네요
    고생하셨어요 
  • 삐오꼬
    힘드셨겠어요 밀폐된 공간에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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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밀폐된 공간이라 긴장해서 그랬나봐요..
    가스가 차면 통증까지 있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 바람소리
    밀폐된 방에서 배에 가스 차면 정말 지옥이죠... 고생 많으셨고 꼭 쾌변하세요!
  • abc
    몸을 움직였으면 소화가 됐을 법도 한데 먹은 음식이 문제였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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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원인이 뭘까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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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허리 숙이고 구부정하게 움직이셨으니 장이 사정없이 압박돼서 정말 지옥을 맛보셨을 것 같습니다. 
    
    소리 들릴까 봐 온몸에 힘 빡 주고 식은땀 흘리며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건강해~♡♡♡
    그런 상황에 당황스럽겠어요
    고생하셨네요 
  • 이현 이젠
    화장실에 몇 번을 왔다 갔다 해도 속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을 때의 답답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