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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글램핑장에 놀러 갔었는데요 정말 눈물날뻔했어요 텐트 안에서 숯불에 구운 고기와 함께 양파, 버섯, 그리고 탄산음료를 신나게 먹고 텐트 바닥 매트에 다 같이 둘러앉아 보드게임을 시작했거든요
자리에 앉아 카드를 돌리는데 갑자기 아랫배가 돌덩이처럼 단단해지면서 가스가 빵빵하게 차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텐트라는 공간이 겉으로는 넓어 보여도 천막 하나로 막혀 있어서 사방이 조용한 데다 친구 커플까지 바로 코앞에 앉아있으니 배 속에서 콰르릉거리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져서 얼굴이 새빨개졌어요ㅋㅋ ㅠㅠ
통증까지 밀려와서 게임 룰은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왔답니다 결국 게임에서 꼴찌를 하자마자 겉옷으로 부풀어 오른 배를 필사적으로 가리고 달렸죠 너무 곤혹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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