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병
1.상황
주말에 엄마네 전해드릴게 있어 갔다가 점심 먹고가라셔서 코다리조림을 시켜 먹었어요. 굵직한 가래떡도 여러개 들었고 무와 시래기를 함께 붉은 양념에 조렸더라고요. 간장조림인줄 알았는데, 최근 매운걸 안 먹어서 잘 못 먹는데 그냥 먹었습니다.
2.증상
먹을 때는 많이 매워도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더라구요. 같이 조린 시래기와 무가 특히 맛있었어요. 밥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떡은 소화가 잘 안되서 하나도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고난후 4~5시간이 지나서부터 방귀가 자꾸 나오는거에요. 참으면 가스차서 배아플까봐 계속 배출은 시켰지만 아주 민망한 상황이었어요.
3.나의 대처
집에 돌아와서도 아무것도 안 먹고 따뜻한 물과 따뜻한 매실차만 마셨어요. 뜨거운 물에 반신욕도 하고요. 반신욕하는 중에도 계속 가스가 부글부글 나왔습니다. 반신욕이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줘서 내장기관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4 . 결과
반신욕 덕인지 따뜻한 음료 덕인지 빈속을 유지한 덕인지 모르겠지만, 차츰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다음날은 매운음식탓인지 약간 무른변을 봤습니다..다행히 열이나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복통 오심구토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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