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민초보
알코올 자체가 독성물질이라 규정했죠. 약주니 반주니 다 팩트는 아닌거였어요.
전날 술을 과하게 마신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속쓰림과 숙취에 시달렸다. 속이 타는 듯 아프고 메스꺼움까지 올라와 아침에 도저히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물을 마셔도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하루 종일 몸이 축 처진 상태로 보내는 날이 많았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서 위에 부담이 크니 금주를 하라는 자제령을 들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건강을 위해 결심하고 술을 끊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지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고 속쓰림도 거의 사라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감도 줄어들어 일상생활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숙취의 고통이 사라지니, 왜 진작 관리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앞으로도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금주를 계속 이어가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