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총총
얼마전 지인들과 캠핑을 갔어요.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고 자연을 즐기며 잘 보내다가 좀 늦은시간에 라면을 먹자고 하는데 모두 매운맛이라 안먹으려고 했는데 한젓가락만 먹으라고 극구 권해서 조금 먹었는데 바로 속쓰림이 오더라구요.
저희는 식구 모두 매운걸 못먹는 편이라 집에서든 밖에서든 매운음식은 거의 안먹는 쪽이거든요.
더군다나 저는 역류성식도염이 있어서 매운맛에는 민감해요.
그래도 속이 든든해서 조금만 먹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나 속이 쓰리더군요.
제가 특히, 속쓰림에 약해서 조심하는데 방심했어요.
남편은 술을 마신터라 속푼다고 먹었는데 속쓰리다고 하소연...ㅜㅜ
어딜가나 상비로 챙기는 알마겔을 마시고
속쓰릴땐 달달한게 나은것 같아 달콤한 카스테라를 먹었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야 쓰린속이 진정될것 같아 달콤한 차와 쿠키를 먹고,
다음날 속쓰림이 한결 덜해서 지인이 끓인 된장찌개에 조금이나마 밥을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매운음식 더 조심해야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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