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고냥이
증상
부부들과 모임이 있어서 들렀던 중식당에서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제가 원래 밀가루 면 요리나 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으면 금방 탈이 나는 편이라 조금 걱정이 있었어요. 낯선 음식이라 뭔지 모를 거부감도 있었는데 결국 코스 중 하나를 먹고 나니 매워서인지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더군요. 그때는 그냥 매운 음식 반응이라 생각했는데, 몇 시간 지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갑자기 속쓰림이 심하게 찾아왔습니다. 단순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위가 타는 듯한 느낌이라서 차 안에서 몸을 움츠리며 견뎌야 했네요.
직전 먹은 음식
중식당 코스요리 중 밀가루 면 요리와 튀김류가 있었고, 매운 양념이 들어간 음식도 함께 나왔습니다. 평소에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음식들이라서 제 위에 부담이 되었던 것 같아요.
상황·장소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갑작스럽게 속쓰림이 시작되었는데, 이동 중이라 바로 대처하기 어려워 더 답답했어요. 차 안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불편함을 느끼니 긴장도 되고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나의 대처
우선 차 안에서 물을 조금씩 마시며 속을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급하게 많이 마시면 더 부담될 것 같아 한 모금씩 천천히 삼켰고, 호흡을 깊게 하며 속쓰림을 완화하려 했어요. 집에 도착한 뒤에는 따뜻한 물을 마시고 바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에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속을 편하게 해주는 죽이나 미음 같은 음식으로 식사를 조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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