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먹은 음식
날씨가 너무 더워서 소화기 능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리고 입맛도 떨어지긴 했지만, 식욕은 떨어지지 않아서 이것저것 끼니는 잘 챙겨먹고 있어요
며칠전도 아침에는 간단한 삶은 계란에 자두 한개, 점심에는 부대찌개 한 그릇, 이후 커피 한잔과 쿠키 약간, 저녁에는 오징어두루치기를 삶은 국수에 참기름 넣고 비빈 오징어비빔국수 한그릇을 만들어 먹었어요 특별할 게 없는 한식이고 딱히 기름진 것도 없었고요 저녁 국수의 양념이 조금 강하고 국수양이 약간 많긴 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고요
증상과 상황, 장소
그후 일상생활을 하고 잠들었는데 밥먹고 나서 거의 7시간은 지난 2시반 정도에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잠에서 깼어요 뭔가 약간 소름끼치는 느낌과 함께 거북하다 싶더니, 화장실가서 설사를 한번 하고 엄청나게 토했어요 땀이 갑자기 엄청 나서 정신 없는 중에 화장실 거울을 봤더니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어요 토하는중에도 후에도 몸에 힘이 다 빠져서 몸을 가눌 수가 없어서 화장실 근처에서 쓰러지듯이 십여분 정도 누워있다가 침대로 돌아와서 티슈로 땀을 대강 닦고 잠들었고 아침에는 좀 나았습니다
대처
설사와 토한 후 가글 정도만 하고 약간 가라앉은 후에 바로 잠들었고요 오전에는 미지근한 물과 포카리스웨트 반병을 먹고 점심은 흰밥 약간과 김, 저녁은 흰밥 약간과 된장국을 먹었어요 이후에는 나았습니다
병원에 가지도 않고 낫긴 했지만, 정말 동남아나 인도에서 배탈날 때처럼 엄청 놀랄 증상이었어요 새벽 증상이라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잘 모르겠구요 많은 분들 모두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