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서적을 찾으려고 쭈그려 앉는 순간이었어요

원하는 전공 서적을 찾으려고 쭈그려 앉는 순간이었어요

바닥 쪽 책장을 살피느라 상체를 반쯤 접었을 뿐인데 명치 바로 윗길이 좁아터진 통로마냥 콱 막히며 압력이 걸리더라고요

 덜 소화된 커피 찌꺼기 냄새 같은 게 턱관절 안쪽까지 훅 끼쳐서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릴 뻔했네요

급하게 허리를 펴고 일어섰는데도 목구멍 둘레에 굵은 모래가 서너 알 끼어 긁히는 듯한 꺼끌함이 집요하게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더군요

 

댓글4
  • Jack kim(KRF1QD8
    고통이 심히셨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위장보스
    도통 알아들을수가..ㅋㅋ
  • 랄라리뽕
    에고 얼마나 불편하셨을까요. 공부하시면서도 건강 잘 챙기셔요. 
  • 건강해~♡♡♡
    계속 반복되면 병원 진료  받아보세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