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1리터 많긴하네요 고생하셨어요
러닝 후 목이 너무 말라서 짧은 시간 안에 물을 거의 1리터 정도 마셨다. 처음에는 시원하고 갈증이 풀리는 느낌이었는데, 잠시 지나자 위쪽이 묘하게 출렁거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배가 아프다기보다는 속이 미식거리고 물이 위에 그대로 차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위 안에서 물이 흔들리는 것 같은 불편함도 있었다. 잠깐 앉아서 쉬어 보니 금방 괜찮아지긴 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위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이런 느낌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로는 갈증이 심할 때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