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총총
갑자기 명치가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던 아찔한 기억이 있어요 마치 가슴 한가운데에 커다란 돌덩이가 얹어져 있는 기분이었고 속이 메스꺼우면서 식은땀이 삐져나오는데..ㅜㅜ 정말 당황스러웠답니다
매콤한 양념치킨과 차가운 탄산음료를 먹었는데 오랜만에 야식으로 주문한 메뉴라 신이 나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기름진 튀김 옷과 매운 소스가 위장에 큰 부담을 주었던 것 같아요 얼음든 음료수까지요..
걍 평일 늦은 밤 제 자취방 침대 위였어요 마감 기한을 앞두고 노트북을 무릎에 얹은 채 잔뜩 긴장한 상태로 야식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속이 너무 답답해서 제가 취했던 대처 방법은 우선 노트북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을 천천히 걷는 것이었어요 가만히 누워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을 아플 정도로 꾹꾹 눌러주며 가벼운 스트레칭도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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