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버스 안이었어요

친척 어르신의 장례식장에 참석하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갑자기 명치 부근이 바위로 짓누르는 것처럼 묵직해지기 시작했어요 휴게소에서 급하게 먹은 통감자가 얹힌 건지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명치 끝이 찌릿찌릿하면서 힘들더라구요 턱턱 막히는 갑갑함에 식은땀이 이마를 타고 흘러내렸어요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상복으로 갈아입는데 와이셔츠 깃과 넥타이가 명치 위쪽을 조금만 압박해도 목구멍까지 답답함이 차올라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었어요 결국 꼬박 날을 새우고 말았어요

 

댓글12
  • youxKFRiAC
    버스 안에서 속 불편하면 곤란했겠어요.
    가볍게 소화되는 음식으로 챙기는 게 좋습니다
  • 정혜리
    그렇군요
  • 여리나
    버스 안 진짜 식겁하는 거 같아요 ㅠ퓨
  • 영선이
    와 화장실을 맘대로 갈수도 없는 환경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을거 같아요
  • 애플
    급하게 드셔서 그런가봐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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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고속버스에서 그정도면 식은땀 나왔겠네요 ;
  • 동구abr
    꾹꾹 누르면서 내려가면 꺽 소리 나면서 좀 트림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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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고속버스 안이였으면 진짜 고통이 심하죠…
    너무 고생하셨네요 😓
  • 위장보스
    급하게 먹었던 것이
    아주 속을 불편하게 했네요
  • kim정윤
    명치 근방의 불꽃 같은 통증이 사그라들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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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급하게 먹은게 원인이군요
    고생하셨어요 
  • 건강해~♡♡♡
    급하게 먹은 통감자가 체한건가요?
    고생하셨어요